SK에코엔지니어링, BIM AWARDS 2022 최우수상 수상
SK에코엔지니어링, BIM AWARDS 2022 최우수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2.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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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스마트 워크 플랫폼 기반 혁신전략 'New EPC' 인정받아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사진 맨 왼쪽) 등 관계자들이 BIM AWARDS 2022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사진 맨 왼쪽) 등 관계자들이 BIM AWARDS 2022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엔지니어링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혁노)이 지난 22일 열린 BIM AWARDS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D 모델과 건설정보를 통해 건설산업 내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에서부터 건물의 시공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방면의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BIM 기술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09년 BIM AWARDS를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국토교통부의 후원을 받아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 대회에서 SK에코엔지니어링은 BIM, 스마트 워크 플랫폼(Smart Work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전략 'New EPC'를 통해 최우수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New EPC는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EPC 수행 단계를 연결해 프로젝트를 수행, 축적된 데이터를 다음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예측성 강화, 생산성 혁신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은 "이번 수상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 지금까지 추진한 New EPC의 성과를 인정받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도입 등 추가적인 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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