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획득
서부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획득
  • 황순호
  • 승인 2022.11.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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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주관 재난관리 통해 전력공급 연속성 확보

서부발전이 지난 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발표한 2022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반은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로, 현재 서부발전에서는 태안, 평택, 서인천발전본부가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돼 있다.
서부발전은 '재난상황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정상가동능력 유지'를 목표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중점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월 행안부의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고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 및 집중호우 등의 재난 속에서 CEO가 주도하는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핵심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도 전력공급에 대한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서부발전의 재난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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