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등 가족 봉사활동 실시
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등 가족 봉사활동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2.1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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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상수리나무 총 200주 식재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식수,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지난달 22일과 29일 진행됐으며, 상수리나무 총 200주를 심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과정 등을 교육받는 자리를 가졌다.
그 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됐을 때도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를 심고 100일간 키우는 '집에서 씨앗 키우기 통나무(집씨통)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 이를 통해 틔운 도토리를 노을공원 내 식재함으로써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대면으로 전화하는 시기에 진행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당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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