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조달청과 전산자료 일괄전송 시스템 구축
건설기술인協, 조달청과 전산자료 일괄전송 시스템 구축
  • 황순호
  • 승인 2022.1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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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증명서 이어 신규고용률확인서까지 데이터 연계

한국건설기술인협회(협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조달청,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사업수행능력평가에 필요한 자료들의 전산연계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건설기술인 경력증명서에 대한 전산 연계 발급을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건설기술인 신규고용률확인서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그 동안 업체들이 입찰에 참가하려면 증빙서류들을 발급받아 이를 조달청 P·Q평가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협회 방문 또는 온라인 발급신청만으로 다음날 조달청에 자료를 전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업체들의 압찰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발주기관과의 전산연계를 계속해서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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