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기업 신사업 구조전환 나선다
남동발전, 중소기업 신사업 구조전환 나선다
  • 황순호
  • 승인 2022.10.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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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과 중소기업 구조혁신지원사업 협업해 신사업 전환 지원

남동발전이 3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구조혁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조혁신 지원사업은 산업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신사업 구조전환을 지원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케 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구조혁신진단을 통해 기업 수준을 진단하고 구조혁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로드맵을 수립하며, 사업전환지원이 승인된 기업에는 저금리로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석탄 및 화력 관련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구조혁신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사업전환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 활로 개척을 지원하고 남동발전 역시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우수 협력사를 확보하는 등 동반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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