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교육원, 실무형 디지털 인재 육성 나선다
LX교육원, 실무형 디지털 인재 육성 나선다
  • 황순호
  • 승인 2022.10.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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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워크숍 개최

LX국토정보교육원(이하 LX교육원)이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27일과 28일 양일간 LX교육원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및 AI 등 디지털 인재양성에 활용될 데이터 확보, 기관별 공유·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고양시는 올해 특례시로 승격, 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역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LX교육원이 공간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서비스 및 분석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LX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북부와 남부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간정보사업을 발굴하는 선순환 모델 발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윤동호 LX교육원장은 "공간정보 활용 능력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인재에 필요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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