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10월 분양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10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10.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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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 랜드마크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개발호재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야경투시도. 사진 제공 =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야경투시도.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지원・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3,8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개발사업은 양주시 첫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양주역 인근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대합실・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 간 약 74.8㎞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3개 구간 중 11개 구간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중 양주를 지나는 포천~양주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됐으며, 파주~양주 구간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에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양주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입지, 풍부한 배후 수요 갖춰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21만8,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이며, 2024년까지 조성이 이뤄질 계획이다.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는 물론,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푸르지오 에디션 2022’ 최초 적용 단지… 차별화된 상품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에는 ‘디에디션’이라는 펫네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 담긴 신규 상품들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반영한 설계,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분양에서부터 입주 후까지 전반의 토탈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월패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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