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과 함께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실업은 10월 1일부로 장상근 대표이사(53)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상남고 김해 출신인 장 대표는 1988년부터 건설사에 입사해 고속철도, 철도, 지하철, 택지조성 등 다양한 공종의 현장 소장과 PM 엄무를 수행했다.
지난 2018년 대보실업 신림경전철 3공구 현장소장으로 입사한 뒤 2공구 현장소장을 거쳐 토목공사팀 담당임원으로 근무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35년간 측량, 설계, 견적 업무와 철도, 지하철 등 현장 소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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