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EDPR과 국내외 신재생사업 협력
동서발전, EDPR과 국내외 신재생사업 협력
  • 황순호
  • 승인 2022.09.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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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아시아·오세아니아 신규 에너지사업 포괄적 공동개발·기술지원 추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페드로 바스콘셀로스(Pedro Vasconcelos) EDPR 아시아·태평양지역 법인장이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포르투갈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EDP리뉴어블(이하 EDPR)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본부인 선십 그룹(Sunseap Group)과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DPR은 포르투갈전력공사 산하 기업으로, 현재 유럽·북미·중남미 등 28개국에 1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신규 에너지사업의 공동 개발과 기술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DPR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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