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협력사에 현장 위험요인 사전진단·교육·개선·보강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협력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고자 오는 10월 7일까지 '원스톱 안전·환경관리 진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레베산업 ▷두온시스템 ▷유니슨에이치케이알 ▷대양롤랜트 ▷비엔에프 ▷대윤계기산업 ▷리얼게인 ▷제스엔지니어링 ▷신도열기 ▷지브이케이 ▷건세고압 ▷대동금속공업사 등 12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들에게 ▷사업장 안전·환경체계 통합점검으로 잠재 리스크 발굴 ▷감전, 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요소 개선 ▷환경법규 위반 사전예방 교육 등을 실시, 전 직원 안전·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진원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들과 적극 소통해 이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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