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 대한 안전지원 강화 방안 모색
남동발전, 협력기업 대한 안전지원 강화 방안 모색
  • 황순호
  • 승인 2022.09.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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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분당발전본부서 2022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개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현황 점검 및 협력사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방안 모색
남동발전이 지난 23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개최한 2022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현장사진.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이 지난 23일 분당발전본부에서 '2022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계 이행 방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해 지난해 10월 발족했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행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이행현황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주제토론에서 경상정비 협력기업 비계해체 비용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세워 현장에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를 현장에 적극 적용해 모든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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