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제14대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선출
한국주택협회, 제14대 회장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선출
  • 황순호
  • 승인 2022.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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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 및 품질 차별화, 해외 교류협력 강화 주문
윤영준 제14대 한국주택협회장.

한국주택협회가 23일 서울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윤영준 현대건설(주) 대표이사를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윤영준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 구조의 변화로 주거의 유형이 바뀌고 있으며, AI, 자동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그 트렌드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주택협회도 이러한 격랑을 맞아 보다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택협회 임직원에게 기술 개발과 품질 차별화에 힘쓰고, 정부의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도 적극 동참하는 한편 해외주택관련 단체와의 교류협력도 강화해 새로운 주택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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