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아웃도어 그라운드'로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코오롱글로벌, '아웃도어 그라운드'로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2.09.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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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중심 트랙과 다양한 커뮤니티 연결한 점 고평가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특화상품 '아웃도어 그라운드' 전경.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1일 하늘채 특화상품 '아웃도어 그라운드(Outdoor Ground)'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된 상이다.
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등 총 7개 부문으로, 수상작에게는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웃도어 그라운드는 하늘채 아파트의 조경 특화 상품으로, 단지 중심에 있는 조깅트랙과 운동, 놀이, 휴식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중심광장에 세워진 중심 트랙이 핵심으로, 이를 통해 여러 공간을 하나로 묶는 원형 형태로 조성한 것이 기능 및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태연못, 친환경 놀이터, 선큰정원, 야외캠핑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과 연계, 단순한 조경 시설로서가 아니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했다는 것이 코오롱글로벌 측의 설명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아웃도어 그라운드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스타일을 이끌어갈 조경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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