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 수소 활용처 모색 위해 '머리 맞대'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 수소 활용처 모색 위해 '머리 맞대'
  • 황순호
  • 승인 2022.09.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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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토론회 개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정운천, 한무경, 권명호, 구자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IKEP)이 주관하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활용처 모색 정책토론회'가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제시한 '세계 1등 수소산업'을 달성해 산업․경제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반기 국회 산자중기위를 중심으로 그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논의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국회 예결위의 간사를 맡고 있는 이철규 의원과 더불어 박일준 산자부 2차관이 축사를 진행하고, 이후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청정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활용부문 정책 방향성 제언'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전봉걸 IKEP 원장을 좌장으로 ▷양병내 국민의힘 산업정책 수석전문위원 ▷문상진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수소경제TF팀 상무 ▷이창호 가천대 교수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이 참석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정운천 의원은 "수소 산업은 '생산-저장․유통-활용'의 전 주기를 구축해야 함에도 현재 '활용' 단계의 인프라가 미진해 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빌리티'와 '발전'을 중심으로 수소 활용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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