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민간과 협력해 '디지털 국토' 완성한다
LX공사, 민간과 협력해 '디지털 국토' 완성한다
  • 황순호
  • 승인 2022.09.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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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 개최… 민간 동반성장 모델 구축 노력
(왼쪽 두 번째부터) 우범기 전주시장,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이성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LX공사 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지난 1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같이 그리는 바른 땅, 가치 높이는 우리 땅'.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를 가졌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난 2011년 9월 16일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및 민간과의 상생협력 선포식 등이 열렸다.
대통령 표창은 전남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이어 충청남도 박정원 사무관, LX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민·관·학·계가 상호 협력해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고 디지털 국토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그 동안 추진된 지적재조사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협업을 위한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민간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올해 120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공정기간 단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지적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술 개발, 제도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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