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소통'은 이어진다
남동발전,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소통'은 이어진다
  • 황순호
  • 승인 2022.09.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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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ESG 리더 등 선정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15일 'ESG경영 실현을 위한 메타버스 발대식'을 열었다. 사내외 이해관계자와 에너지 전환기에 경영 효율화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발대식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사내 ESG리더스 및 팬클럽 등 약 70여명이 참석, 지난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 내역과 앞으로 추진해야할 혁신방향과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위촉장을 수여해 ESG 경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대학생, 직장인, 교수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들이 남동발전의 경영에 아낌없이 제언할 수 있도록 만든 시민참여 조직으로, 지난달 총 50명을 선정해 ESG 경영과 경영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활동명을 'ESG혁신단'으로 개정했다.
ESG리더스 및 팬클럽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남동발전의 미래 ESG 및 경영혁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SG리더는 발전소 현장에 최신 경영 트렌드 및 혁신 기법을 도입하고, 팬클럽은 남동발전의 혁신 성과를 공유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야말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현 시대에 완수해야 할 최대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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