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서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DL건설,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서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2.09.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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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내 지속적 사회공헌 공로 인정받아
지난 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김광덕 DL건설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 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DL건설은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금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와 협업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을 진행, 2017년 이후로 김장 김치로 지원 품목을 변경한 이후로도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9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원과 함께 누전 및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촌에 전기 시설물 공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비용 문제로 전기안전검사에 통과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공사비 지원 및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에 확산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구입비용 1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 보호 시설인 '하늘고운 주간보호센터'에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및 회사 출연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매월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금의 DL건설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인천시와 인천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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