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경제 활력 위한 전통시장 지원 나서
남부발전, 지역경제 활력 위한 전통시장 지원 나서
  • 황순호
  • 승인 2022.09.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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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방역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나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부산 못골골목시장과 부전마켓타운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동료, 가족과 같이하는 가치 소비'라는 주제 아래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이에 남부발전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준비를 위한 농수산물, 먹거리 등 필요한 품목들을 구매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 못골골목시장과 부전마켓타운 상인들의 방역을 돕고자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천개를 지원하며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그리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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