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UAM 산업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진성준 의원, UAM 산업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 황순호
  • 승인 2022.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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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 UAM 산업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진성준 국회의원(서울 강서을)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김병욱, 박상혁 의원과 함께 오는 14일 1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UAM은 승객 또는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수직이착륙 기체를 활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친환경·저소음과 더불어 활주로 없이 도심의 교통 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Vertiport, 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나 터미널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020년 '한국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 오는 2025년까지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또한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산․학․연 각계의 비전과 사업모델, 준비 현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UAM 산업발전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1·2단계 실증사업 및 상용화 추진 현황(국토교통부) ▷안전한 운항체계 수립 방안(제주항공) ▷지상 교통수단과 UAM을 연결하는 사업모델(카카오모빌리티) ▷UAM 통신기술 연구 현황(LG유플러스) ▷전문인재 양성 방안(한국항공대학교) 등의 발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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