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지막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11월24일 개막
부산 마지막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11월24일 개막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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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 해의 건축 인테리어 동향을 돌아보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1월 24~27일

올 한 해의 건축·인테리어 동향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 건축·인테리어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하)’가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메세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는 부산과 경남지방을 대표해 매년 건축 인테리어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2022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하)’에서는 올해 부산의 마지막 건축 박람회인 만큼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채로운 품목으로 진행해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위축된 건축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재유행되면서 ‘언택트(untact)’ 트렌드는 단순 소비를 넘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게 돼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집을 꾸밀 수 있는 스마트홈, 인테리어, 가구, 가전, 조명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주택 시공, 태양열, 냉·난방재, 욕실·주방자재 등 건축 자재 전 분야를 아울러 주거 만족도를 높여 줄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인테리어 컨설팅, 캠핑카 시승 체험, 아트마켓 등 폭넓은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주최사 메세코리아는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부산 차·공예 박람회, 부산 국제 식품박람회,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 귀촌 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최신 정보들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에서 QR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관계자는 “지난해 몇 회의 전시를 치르는 중에도 단 한 번의 전파 사례가 없었던 만큼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과 참가업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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