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9.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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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바탕으로 콘텐츠・인프라 등 경쟁력 확보 노력
이케아 라이브 방송 모습. 사진 제공 = 이케아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쌍방향 소통을 앞세운 라이브 커머스가 점차 입지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에 유통업계는 저마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케아 라이브(IKEA Live)’를 진행하고 있다. 

이케아의 홈퍼니싱 전문가들이 직접 콘텐츠 기획・제작・진행을 맡아 보다 깊이 있는 홈퍼니싱 팁과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며, 라이브에서 소개된 제품을 영상에 연결된 공식 온라인 몰 페이지를 통해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케아 페스티벌’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일상을 공유하고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 위해 열린 글로벌 행사다. 

이케아 라이브는 개강을 앞둔 대학생을 겨냥한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시작으로 ‘이케아 스테디셀러 비하인드 스토리’ ‘틱톡커와 함께하는 첫 이케아 경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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