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1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1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2.09.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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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회서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3개 수상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수원 한강 칠보수력발전소 전진팀이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으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협회장 강명수)가 주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6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치러졌다.
여기서 한수원은 ▷월성2발전소 전기부 RISK-ZERO팀(냉각재계통 설비개선으로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 ▷한강 칠보발전소 전진팀(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한울1발전소 화학기술부 육각수팀(1차계통 수질분석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단축) 등을 비롯한 총 10개 팀이 참가, 상기한 3개 팀이 금상을, 나머지 7개 팀이 각각 은상 4개 및 동상 3개를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한수원의 원전, 양수 및 수력발전소 운영 혁신과 더불어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소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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