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태풍 힌남노 대비 새만금 사업 현장 특별점검’ 
새만금개발청 ‘태풍 힌남노 대비 새만금 사업 현장 특별점검’ 
  • 김덕수
  • 승인 2022.09.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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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청장,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찾아 
시설물․중장비,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 당부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 청장은 먼저, 새만금개발청에서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기상상황을 살피며 사업장 여건에 맞는 비상대피계획 수립과 비상대기반 운영, 해상장비 피항, 건설장비 고지대 이동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을 찾아 강풍에 따른 건설장비 이동 상황과 가설시설물‧야외 적재물 등 결속 상태,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했다.

<* (새만금 수변도시)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 3,476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5천 명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만금 사업 현장 곳곳을 잘 살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근로자 등 인명피해를 예방해 중대재해사고가 없는 안전한 새만금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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