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동일건축 신관서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주)동일건축이 지난달 3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관 15층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 미래 백년대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카카오TV를 통해 임직원에게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조현구 부사장(30년)을 비롯한 장기근속자 77명, 오명환 전무 등 우수사원 16명, 선용표 전무 등 프로젝트 성공 공로자 7명, 이재호 전무 등 공사비 절감 공로자 4명, 진성철 상무 등 신기술 활용자 3명 등을 선정, 시상식을 통해 그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일건축은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하는 직장', '빠르게 변대하는 현대사회 및 고객 수요 선제 대응' 등을 목표로, 이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오봉석 동일건축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임직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오늘의 동일건축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동일건축은 틀림없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4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동일건축은 높이 448m의 '청라시티타워' 초고층빌딩 설계 등을 맡으며 랜드마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격년제로 '대학(원)생 설계VE 경진대회'를 개최해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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