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9월 분양예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9월 분양예정
  • 황순호 기자
  • 승인 2022.08.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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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 규모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및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인프라 공유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9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81-1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탄역 부근 약 150만㎡ 규모 부지에 조성 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 10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최상층은 전용면적 84㎡ 및 107㎡ 타입 각각 2개실씩 다락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이 들어설 동탄1·2신도시에는 내년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따른 동탄2신도시 관통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지상부에는 공원 등을 조성, 동탄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여기에 동서를 연결하는 6개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이 들어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LH가 동탄2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수립한 7개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하나인 중심 상업·업무지역이다. 현재 백화점・마트・행정기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향후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모든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 세대 테라스(2개실 제외)가 제공되는 등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각 수요자들의 생활 패턴에 따라 일반타입 및 거실 강화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 거실 강화타입은 3베이 구조이다.

또 최상층 펜트타입은 다락을 포함한 복층형 구조로 구성되며, 빌트인가전기기(냉장고・식기세척기・인덕션・기능성오븐・에어드레서・슈드레서 등)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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