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주방 수납장 ‘프리스토 청소기장’ 출시
일룸, 주방 수납장 ‘프리스토 청소기장’ 출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8.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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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공 없이 깔끔하고 감각적인 공간연출 가능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냉장고 수납공간 등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인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한다.

일룸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만으로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 시리즈로, 지난해 7월 출시되자마자 주방 수납장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프리스토’ 시리즈는 홈카페, 홈바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 

일룸은 기존 ‘프리스토’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하고 ‘프리스토 전시장’의 사이즈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부피가 크고 긴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구성의 다양화 및 집마다 다른 냉장고 수납공간 크기에 따른 제품 사이즈의 선택지 확대 등 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우측 하부장의 수납 공간을 늘려 청소기・물걸레 등 길이가 긴 물품도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이동 선반 옵션을 추가해 맞춤 수납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좌측 하부장에는 멀티탭이 내장돼 주방기기의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 중앙 부분은 도어가 없는 오픈 스페이스로 장식장으로 활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가전을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부장에 수납할 수 있다.

또 조명이 내장된 오픈형 수납장으로 장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은 ‘프리스토 전시장’은 사이즈를 세분화해 출시됐다. 기존 1000폭 사이즈 외에 900폭, 950폭 사이즈를 추가해 소비자가 공간 크기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수납공간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보다 미니멀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가정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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