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단지 내 건축물의 디자인 품질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29일 AURI 대회의실에서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건축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 내 공공건축 사전검토 협력 ▷노후산단 공간 개선을 위한 관련 연구, 정책 기획·발굴·추진 ▷정보체계 구축 및 활용 등 자료 공유 등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구현과 산업단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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