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주 본사서 '사랑의 헌혈' 활동 이어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LX공사는 지난 25일 전주 본사에서 을지훈련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 지난 6월 세계 헌혈자의 날 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사 차원의 헌혈 운동을 재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167개 지사에 사랑의 헌혈 버스와 헌혈 기부함을 배치, 임직원 1천여명의 참여를 유도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헌혈 운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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