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 발표
남동발전,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 발표
  • 황순호
  • 승인 2022.08.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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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10개 창업기업, 높은 성과 달성"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남동발전의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남동발전이 진행한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진행했으며, 지원 결과 10개의 창업 기업이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받아 평균 매출액 증가율 75%, 신규 고용 104명, 신규 투자유치 8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동발전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해드림(SUN Dream) 사업'을 3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창업 후 시장의 진입(Start-up)을 지원하는 1단계 사업이다.
이 날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10개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는 2단계 생존(Unbroken)에 해당하는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과 연계, 맞춤형 컨설팅 기반의 생산성 개선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후 3단계 도약(Net-profit)단계에서는 창업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 지원받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확인된 창업 우수사례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한편, 창업기업에 대한 후속지원 방안 등 의견 청취를 통해 선순환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핵심기술 파트너社 발굴‧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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