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수해 복구 위해 성금 1,060만원 기부
SH, 수해 복구 위해 성금 1,060만원 기부
  • 황순호
  • 승인 2022.08.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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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에 670여명 동참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임직원들이 수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급여 끝전을 모은 성금 1,060만원을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내 피해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SH 임직원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매년 이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현재 670여명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SH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대비 프로그램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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