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상근부회장 취임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상근부회장 취임
  • 황순호
  • 승인 2022.08.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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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까지 2년 임기, "건축계 상생 발전 위해 노력"

대한건축사협회의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이 지난 16일자로 공식 취임, 17일 건축사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기도와 국토부, 행복청, 지방국토관리청 등지에서 30년간 근무하며 '행정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석정훈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도 회원들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 '혁신'이 필요한 지금, 의무가입 추진과 동시에 건축계, 정부에 약속한 바를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건축계와 당국 양방으로 식견이 넓은 분으로, 이런 상황에서 우리 협회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치하했다.

정태화 대한건축사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17일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대한건축사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17일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정 상근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되는 등 현재 건축계가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건축사협회의 상근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의무가입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 본인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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