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결식 우려 아동에 '맛있는 여름방학' 선물하다
동서발전, 결식 우려 아동에 '맛있는 여름방학' 선물하다
  • 황순호
  • 승인 2022.08.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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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저소득층 가정 아동에 건강한 밀키트·밑반찬 전달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과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9일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특식꾸러미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9일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특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결식 예방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서발전 임직원이 기부한 모금액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식꾸러미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및 밑반찬을 각 4종류씩 담고 있으며, 이는 울산 내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특히 밀키트를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울산의 예비 사회적기업 '태화푸드'에서 구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는 것이 동서발전 측의 설명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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