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각 사업소에 윤리·인권 경영 확산 설명회 개최
남동발전, 각 사업소에 윤리·인권 경영 확산 설명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08.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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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소 및 각 지역사회에 윤리·인권문화 확산 목적
지난 2일 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서 열린 윤리·인권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윤리·인권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신재생사업처, 고성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를 대상으로 '윤리·인권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발전소 현장 간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남동발전의 전 사업소와 윤리·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소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윤리·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윤리경영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타 기관의 사례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고도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동발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윤리·인권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등록된 인권 분야 강사로부터 갑질근절, 괴롭힘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직원 간, 세대 간 소통방안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오는 9월 초 중부권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유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사에 대한 상호 존중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소통 활성화를 실천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 제고 및 직급별 윤리·인권 의식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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