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선도 앞장선다
남부발전,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선도 앞장선다
  • 황순호
  • 승인 2022.08.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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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역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펼쳐
남부발전 '청렴메아리' 조직원들이 부산 해운대역 일원에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이 부산 도시철도 해운대역 일원에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공공분야의 청렴 문화를 적극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여름철 부산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인 해운대 앞에서 실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캠페인에서는 '청렴메아리'를 통해 ▷공익신고자 보호 ▷부패행위 신고 ▷이해충돌방지 제도 등을 안내하는 유인물과 더불어 자체 제작한 '청렴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관심 및 참여를 당부했다.
청렴메아리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남부발전 내에 만들어진 청렴조직으로, 본사 및 전국의 남부발전 사업소에 청렴정책을 전파하는 한편 부패 요인을 발굴,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남부발전은 지난 4월 부산시민들의 윤리의식 함양 및 지역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산시 연제구와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사내·외 익명신고센터 '레드휘슬'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렴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공공분야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익신고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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