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당,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협력 약속

서울시가 민선 8기 정무부시장에 오신환 前 국회의원을 오는 9일자로 공식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오신환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제19대와 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만큼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 선대위 상황1실장, 정무수행실장 등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여권 내에서 신임을 얻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오신환 내정자는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실을 비롯해 여당, 중앙 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보다 안정적인 시정 운영 및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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