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고양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DL건설, 고양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 황순호
  • 승인 2022.07.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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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약 915억원 규모, 2022년 신규 누적 수주 약 9,327억원
DL건설이 지난 23일 확보한 '고양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 23일 '고양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29일 발표했다.
고양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390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0개월, 총 공사비는 약 915억원(VAT 제외)이다.
해당 부지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및 탄현역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인근에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 및 GTX-A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고양대로에서 고양IC, 북고양(설문)IC를 통해 서울 및 파주 등으로 차량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지 500m 이내에 ▷한뫼초등학교 ▷일산중학교 ▷일산고등학교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 아파트 단지 및 탄현역 주변에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한뫼공원 ▷중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DL건설은 이번 시공권 확보를 통해 올해 총 9,327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반기 내 수주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와 더불어 그 동안의 수주 실적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도시정비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은 물론, 연매출 2조원, 총 수주 3조원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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