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맞손
건설기계안전관리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맞손
  • 김덕수
  • 승인 2022.07.2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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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설기계 안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공동 연구개발, 인력양성, 미래기술 대응연구, 연구시설 공동활용 등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29일 6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 백성기 총괄이사, 박선욱 타워크레인안전본부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 임병근 산업기술진흥본부장, 이병원 ICT융복합연구본부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전북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산업자원통산부 산하 연구전문기관으로 건설기계 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연구, 시험인증을 통한 국내 건설기계 산업진흥, 종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對정부 정책 발굴 및 지원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분야 공동협력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제작사 애로기술 지원 △연구개발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김태곤 원장은 “건설기계 안전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두기관이  협력키로 함에 따라 이 분야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면서 “최근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동력원을 기반한 친환경 건설기계를 비롯해 원격조종 무인건설기계 개발 등이 활발한 시점에서 양기관의 협약체결은 침체된 국내 건설기계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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