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직원 현장 봉사 재개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해비타트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양 사 신규입사자들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 봉사는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건축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도 이어 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건축 자원 봉사는 올해 3년만에 재개됐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세를 감안해 참여 규모를 축소, 30여 명만 참여하는 것으로 해비타트 측과 협의됐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ESG경영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에도 부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 사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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