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 활용한 산림복합체험센터 '첫 선'
국산목재 활용한 산림복합체험센터 '첫 선'
  • 황순호
  • 승인 2022.07.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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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5일 개관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전경. 사진=산림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25일 충남 서천에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이하 체험센터)를 개관했다.
체험센터는 675㎡ 부지에 총 2동으로 세워졌으며,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는 전시 및 체험형의 산림다중이용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국산목재를 활용해 목조 건축물로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는 ▷목공예체험장 ▷유아 체험 공간의 벌집 트램폴린 ▷산림의 중요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접목한 볼풀장 ▷미디어파사드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한목디자인 공모전 입선작들을 전시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체험센터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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