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수요 '상주 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 등 총 53건 1,133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이 7월 마지막주(25~29일) 총 53건 1,13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북 상주시 수요 '상주 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추정가격 163억원, 공사기간 1,080일)'은 상주시 병성동(병성교)~낙동강 합류지점에서 실시하는 공사로, 생태습지, 수생태 시설, 생태숲 등 자연환경 보전 및 이용시설을 조성하여 황폐화된 천변의 자생능력을 확보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체 53건 중 43건 820억원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이 중 지역제한 입찰이 36건 539억원, 지역의무 공공도급 대상공사가 7건 281억원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118억원, 수의계약 15억원 순이며,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256억원, 경기도 201억원, 강원도 169억원, 기타 지역 507원 순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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