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7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7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7.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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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9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2㎡, 총 837세대 규모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 누리는 대구 서구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7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세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대구시에선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청약 및 대출 등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업무・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일중・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고,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아리공원・하중도공원・복합스포츠타운・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실내 골프연습장・상상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산동은 북구청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종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대구의 새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대구역 일대로는 약 98만㎡ 면적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서대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비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됐으며, 이를 계기로 사업기간을 당초보다 1년 6개월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 외에도 시는 공공시설의 친환경적 정비와 서대구공단・염색산단・제3산단 등 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등 서대구역 일대를 미래경제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새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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