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무인건설기계 등 차세대기술 대응강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은 지난 5월부터 현대건설기계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실시한 검사원 역량강화 집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최일선에 있는 검사원 122명을 대상으로, 검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와 시시각각 변화는 기술트렌드를 접목한 신뢰받는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사원 역량을 고려한 직급별 구분교육을 통해 유압 부품의 이해, 전기·전자 고급이론, 고장진단 실무 등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관리원은 앞으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 건설기계 및 무인 등 차세대 기술이 접목된 건설기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교육과 소양교육으로 검사원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곤 원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검사원의 기술력과 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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