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대중화, UMA의 현실화가 다가온다
드론의 대중화, UMA의 현실화가 다가온다
  • 황순호
  • 승인 2022.07.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X공사, 국토부와 '2022 드론·UAM 박람회' 개최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2 드론·UAM 박람회'의 안내부스. 사진=LX공사

드론 산업의 대중화와 UAM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드론·UAM 박람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LX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 드론과 UAM 산업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전시회·포럼·레저대회 등의 행사가 가졌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UAM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이 열리며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UAM 초기 상용화 추진방안을 발표하는 한편, Team Korea의 주관기관인 LX공사 및 민간기업들이 UAM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또한 'FAI 코리아 드론 레이스 국제 월드컵', '국토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등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 대회 등 드론의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볼거리를 더했다.
전시관에서는 배송·물류, 안전점검, 감시·정찰 등 다양한 목적에 따른 드론 전시관을 운영, 드론·UAM 신기술 동향 등 드론 개발 관련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민 여러분이 드론과 UAM의 역동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드론·UAM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LX공간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