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8월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이하 협회)과 함께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발굴하는 자리다.
이번 공모에서는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1개, 문체부 장관상 4개 등 총 6개를 선정하며, 오는 11월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우수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총 4개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홈페이지(www.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8월 29일까지 협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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