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한 무사고 작업장 조성 다짐
DL이앤씨가 7일과 8일 양일간 플랜트 사업본부의 43개 협력업체 CEO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전을 상생협력의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치러졌으며, 교육 체험 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CEO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 대피 훈련 ▷고소작업 중 추락 상황 체험 등을 이수했으며, 이후 DL이앤씨의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수강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DL이앤씨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고자 안전∙보건 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학교를 확장해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를 협력업체와 공유, CEO부터 현장 노동자에게까지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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