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출범 20주년 맞아 새롭게 각오 다진다
우리관리, 출범 20주년 맞아 새롭게 각오 다진다
  • 황순호
  • 승인 2022.07.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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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주년 기념식서 관리업무 플랫폼 ‘우리Genie’ 최초 공개
우리관리의 새 CI와 '우리Genie' 개요. 사진=우리관리

우리관리가 5일 더케이호텔 서울서 우리관리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 ▷김원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조만현 (사)한국주택관리협회장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임채욱 (사)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장 ▷주서령 (사)한국주거학회장 ▷유재봉 (사)건설주택포럼 회장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등 650여명과 함께 우리건설이 앞으로 새로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우리관리는 기념식에서 새로운 CI 및 비전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관리업무 종합 플랫폼 '우리Genie(지니)'를 발표하며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새 CI는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곡선을 강조한 로고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겠다는 다짐을, 메인 컬러인 그래스 그린은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각각 상징한다는 것이 우리관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우리관리가 자체 개발한 우리Geine는 '관리업무를 위한 해결사'라는 의미로, ▷자료센터 ▷업무센터 ▷소통센터의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센터는 매뉴얼, 양식, 서식, 규정, 공고문, 관계법령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3천건 이상의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업무센터는 핸드북, 관리캘린더, 안전보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핸드북에 관리소장과 경리가 수행해야 하는 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 및 수행 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관리캘린더는 계획서, 사업자선정, 정기점검 및 진단, 법정의무교육 등 관리사무소가 수행해야 하는 핵심 업무 140개의 일정 관리를 지원하며, 수행결과 자료들을 보관함으로써 업무 누락을 예방한다.
소통센터는 우리관리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우리ON'을 통해 전 사업장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 행사, 이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병용 우리관리 대표이사는 "우리관리는 지난 2002년 창립한 이후 관리의 전문화, 차별화, 브랜드화를 3대 핵심과제로 삼고 선진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양적, 질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업무혁신 등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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