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제1회 자문위원회 개최
건설기술인協, 제1회 자문위원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06.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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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장에 권도엽 前 국토부 장관 선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자문위원회가 28일 제1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지난 28일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 협회의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건설기술인뿐만 아니라 관·산·학계·언론·법조 등의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 및 실무 경험을 갖춘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권도엽 前 국토부 장관이 선임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계의 현 주소 및 당면 과제, 건설기술인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생산 시스템의 붕괴, 건설기술의 도외시 등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를 타개하고 건설기술인의 위상을 다시금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한편, 협회는 자문위원회뿐만 아니라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법제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 등 총 8개의 위원회를 구성, 건설기술인의 권익 보호 및 위상 제고, 복리증진과 자질 향상 등을 목표로 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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