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 前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임명, 3년 임기 수행 예정
서울시가 한국영 前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2022년 6월 30일자로 서울시설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한국영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8년 입직, 30여년 동안 서울시에서 인재개발원장,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강사업본부장, 평생교육정책관,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서울시의 정책 전반, 특히 도시기반 시설물 안전과리 등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영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 추구하는 지방 공기업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가 추구하는 시민안전 확보와 더불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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