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광주시와 '안전사고 예방 직무교육' 공동개최
건설기술인협회, 광주시와 '안전사고 예방 직무교육' 공동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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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확대할 것”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협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근 건설현장 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방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하던 세미나를 광주광역시와 공동 진행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설기술인의 책임(안홍섭 군산대 교수)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진 일 광주시청 주무관, 건설안전기술사) ▷스마트 위험성 평가시스템 사용법(박찬진 ㈜클라우드랩 대표이사) 등의 강의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해당 법령이 건설기술인에게 미칠 영향, 이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등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자에게는 설계·시공분야 특급기술인 계속교육 학점(6학점)과 공무원 직무교육(3시간)이 인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와의 공동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방 회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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