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 "합리적인 분양가 제도 운영 기대"
주택건설업계, "합리적인 분양가 제도 운영 기대"
  • 황순호
  • 승인 2022.06.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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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적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합리적, 도심 공급에 기여 전망

한국주택협회(협회장 직무대행 최광호)와 대한주택건설협회(협회장 박재홍)이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운영 합리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양 협회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해 개선 폭이 기대에 비해 다소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경직돼 있던 제도를 개선해 주택공급 촉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하는 한편, 이번 대책으로 주택사업에서 실제 발생하는 비용임에도 그동안 분양가에 반영이 어려웠던 항목이 반영될 수 있게 되는 등 민간의 주택공급 저해요인이 개선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250만호+α 공급대책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업계 역시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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